지금도 우리 책상 앞에는 있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달력과 시계입니다.
책상앞에서 달력을 보면 일정을 확인할때 날짜는 알수 있지만 지금 시간은 알수 없어서 항상 시계를 찾곤하죠.

 

이런 소비자의 니즈에 충족하는 기존의 시계달력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달력에 시계를 추가하기만한, 다른 의미가 없는 재미 없는 달력들 뿐이었습니다.

 

이런 시계달력에 어떻게 하면 재미있고 의미있으며 아름다운 달력을 만들수있을까 고민하던중
시간과 날짜의 관계가 태양의 움직임과 밀접한 관계다 있다는것을 찾아내고
태양의 움직임, 시간, 날짜가 공존하는 달력을 기획하게 됬습니다.

 

 

 

 

 

 

태양의 움직임을 표현하는 방법으로는

해가 뜨고 지는 일출,일몰 시간정보를 그래프로 표현해서

몇월 몇일에 태양이 몇시에 뜨고 지는지 알수있는 그래픽을 생각했습니다.

 

이에 관한 정보로는 박명[薄明, twilight] 이라고 하는 정보가 있는데

일출시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해석하는 내용입니다.

 

이 달력에는 다양한 박명과 관련된 개관적인 정보를 담았습니다.

 

 

 

 

 

 

데이터를 보는 방법과 정보표현에 대한 인포메이션을 표지에 같이 활용해서

표지를 인포그라픽 포스터처럼 활용했습니다.

 

또한 삼각대를 일반 삼각대가 아닌 삼단으로 펼쳐지고 접히게 만들어서

접었을때 패키징이 가능한 사이즈로 작아집니다.

안쪽에 확실한 고정을 위한 자석이 들어가서 세워두었을때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시계달력을 기회단계의 과정입니다.

다양한 접근과 방향성 확립에 목표를 두고 정해진 방향으로 깊이있게 접근한 기획입니다.

 

 

 

 

 

표지 240 X 340 mm , 1P 단면

내지 170 X 240 mm , 12P 단면

검정 삼단삼각대 + 시계세트 (바늘, 무브먼트)